안녕하세요. 부캐로 멘토링을 하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 인큐입니다.
제조업에서 서비스회사로 첫 이직을 할 때 경험이 없어서 첫 제안에 바로 승인을 한 게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아
제가 맡은 멘티분들중에 최종합격을 하여 입사를 하신분은 조금이라도 더 연봉을 받고 입사 할 수 있게
연봉협상까지 컨설팅을 하여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.
긴 글을 차근차근 읽기 보다는 한줄에 요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한줄을 기억해주시면 됩니다.
신입이던 첫 이직이던 처우 상향 조정 계획을 세우고 연봉 협상 해보자!
경험이 없는 신입/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조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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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이던 첫 이직이던 제안? 통보? 받은 처우에 상향 조정 요청을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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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 - 300 만원 올리자고 스트레스 받기 시른 분도 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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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5번 정도 이직을 했다고 했을 때 그때는 500 - 1500 만원 차이가 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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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시간을 내고 시도해봐고 성공하면 여러분한테 투자할 수 있는 고정적인 수익이 발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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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도를 않했으면 못 받았을 돈을 주식, 퇴직연금등에 투자해도 좋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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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 , 어학공부등 자기계발에 투자해도 좋고.
연봉 협상시 유리한 방향을 미리 준비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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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는 회사에 합격했을 때 조금이라도 나은 협상을 하기 위해 카운터 오퍼용으로 오퍼 준비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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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업등 입사욕심은 없지만 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연봉을 잘 올려주기로 유명한 곳 지원해보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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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). 당시는 마켓컬리가 꽤 연봉처우가 괜찮다고 소문이 나있었고 실제로 그랬음. - 요새는 그렇지 않은걸로 들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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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격을 했다면 어차피 가고싶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고 고민없이 딜하기.
오퍼는 꼭 이메일로 공식으로 받아두기
명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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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이든 주니어 경력이던 사실 명분이 될 수 있는 카운터 회사가 있으면 확실히 유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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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? 없더라도 되면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제안받은 통보받은 처우에 아쉬움과 정중한 상향 요청에 응답해주는 곳이 은근 있습니다.
명분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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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센티브, 고정 상여금, 현금성 복지가 있던 곳에서 계약연봉 위주에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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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센이 없는 곳이라면 여태 이정도 인센을 받아왔는데 이 부분 감안하여 요청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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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성 복지가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간다면 이 부분을 어필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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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이후에 입사해서 내년 연봉협상 대상이 아닌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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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연봉 협상 대상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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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인센티브 대상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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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포괄에서 포괄로 이직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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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로 포괄에서 비포괄로 간다면 회사에서 깍을라고함.
명분은 만들면 된다.
그래서 결과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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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단칼에 거절하는 회사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최소 100만원이라도 더 올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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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 첫 제안 연봉에서 300만원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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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도 가이드를 통해 신입 초봉테이블에서 200만원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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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의면접 트레이닝 과정을 40만원대에 진행하신 분 중에 처우협상 가이드를 받으신 분은 오히려 돈을 벌어 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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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 만원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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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 만원 인상